경상대, 공학교육특성화 방향 세미나 개최

경상대 항공공학특성화사업단(단장 이건남 항공기계공학부 교수)은 지난 25일 공대세미나실 에서 공학교육특성화 방향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 이 대학 변재현 교수(산업시스템공학부)는 경쟁력있는 엔지니어를 양성하 기 위해서는 산업체의 요구와 기대를 사전에 파악해 공학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동시적 교육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변 교수는 "학생들은 활발한 질의 응답, 토론 등 참여식 수업을 선호하는 반면, 산업체 종사 자들은 신입사원이 심화된 전공지식을 구비함과 동시에 의사전달기술, 부처간 이견해소 등 의 과학적 관리체제 및 기법 등의 습득을 통해 개인주의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면서 "학생들과 산업체의 요구와 기대를 반영할 수 있는 동시적 교육제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선진 해외대학의 교육사례를 발표한 조수용 교수(항공기계공학부)는 "선진대학들은 기계 시스템이나 부품의 설계 혹은 항공기의 설계과목을 통해 창의성 개발을 도모하고 있으며, 팀웍에 의해 수행하는 과제나 4학년의 산업체 관련 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호주, 프랑스 등 해외 36개 대학 항공 및 기계공학과의 교육방법을 수집, 사례를 발표했다. 문의:(0591)751-5279 E TX1 경상대, 공학교육특성화 방향 세미나 개최

경상대 항공공학특성화사업단(단장 이건남 항공기계공학부 교수)은 지난 25일 공대세미나실 에서 공학교육특성화 방향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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