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태 전 상업은행장이 서울대 경영대 경영연구소 초빙 연구임원으로 위촉됐다.

초빙연구임원제도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경영자로서 습득한 지식, 경험과 경영이론을 접목시키기 위해 서울대 경영대가 올해 처음 도입한 +공동연구의 장이며 정 전행장은 첫 연구임원이다.

정 전행장은 이번 학기에 대학원 강의와 최고경영자 과정에서「최고 경영자의 경영 리스크」등을 강의하며 교수들과 공동연구를 할 계획이다. +정 전행장은 부실 은행이었던 상업은행을 3년만에 '리딩뱅크'로 끌어올리며 3번 연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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