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서울 반가의 혼례' 전시

한국전통생활문화학회(회장 이길표 성신여대 교수)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성신여대 수정관 420호에서 정기총회 및 '조선조 후기 서울 반가의 혼례'를 주제로 학술발표회와 전시회를 갖는다.

국립민속박물관 가천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서는 이인회 전 동덕여대 교수가 전통사회의 반가 혼례에 대해 강연하며, 유희경 전 이화여대 교수가 '사대부가의 혼례복', 최배 영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강사가 '조선조후기 서울 반가의 혼례문화'를 주제로 각각 학술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24·25일 양일간 성신여대 수정관 1층 대전시실에서 '서울 반가의 혼례품 전시회'를 마 련해 서식, 사돈상장, 함, 보자기, 혼례복, 혼례상, 상차림, 혼례용구, 혼수 등 전통 혼례의 모 습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료는 5천원.
문의:(02)920-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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