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도모
대학(원)생 등 대상 6월10일까지 접수

정보통신분야의 벤처창업을 돕고 새로운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정보통신벤처창업 경진대회'가 열린다.

정보통신부가 마련한 이 대회는 창업 아이템 발굴에서부터 벤처기업 설립, 시제품 개발 지 원에 이르기까지 벤처창업을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

대회 참가자격은 대학(원)생 및 대졸 미취업자, 교직원, 일반인 등으로 개인이나 팀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분야는 멀티미디어컨텐츠, 정보통신서비스, 일반 패키지 소프트웨어, 기기 및 부품 등 정보통신 전 분야.

신청서 접수는 오는 6월10일까지이며, 6월중 우수 아이템 1백20편을 뽑아 창업계획서를 받 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에 최종 40편을 선발하게 된다.신청서는 정통부 인터넷(www.mic.go.kr)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템 개요와특성, 적용기술,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 과정, 마케팅 전략 등을 기재하면 된다.

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 박철순 사무관은 "사업화 가능여부에 초점을 맞춰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상금과 법인설립자금, 시제품 개발비 등 최고 1억3천만원까지 지원할예정"이라며 "'정 보통신창업지원 전문투자조합'을 만들어 안정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경영지도를 펼 방침"이 라고 밝혔다.
문의:(02)750-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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