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대학이 내신 반영비율을 놓고 벌이던 신경전이 일단락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5일 11시 내신 반영비율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주말 전국 대학입학처장들은 최근 교육부안을 거부하는 대신, 교육부 요구안에 근접한 단계적 내신반영비율 조정 방안을 제안했다. 대학측은 수능이 임박한 현 상황에서 학생들의 혼란을 이유로, 올해 입시안을 바꿀 수 없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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