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교육부와 대교협이 최근 내신논란과 관련, 이날 긴급해동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한 공동합의안 전문이다.

1. 교육부와 대교협은 대입전형과 관련한 논란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만났다.

2. 정부는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며, 대학은 사회적 책무성을 다하도록 노력한다. 

3. 학생부 중심의 2008대입 제도의 원칙을 재확인했다. 수시모집의 경우, 많은 대학들이 이미 학생부 중심으로 전형을 실시해 왔다. 정시모집에서도 학생부 반영비율을 사회가 납득할 만한 수준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상호 노력한다.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김신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 부회장 최현섭 강원대 총장, 부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부회장 나용호 원광대 총장, 사무총장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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