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상주대는 9일 발표한 2008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에서 50%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내실 실질반영률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대는 "최근 논란중인 내신반영 비율을 둘러싼 교육부와 대학 간 갈등은 수도권 소재대학 등 일부 대학들의 고민으로 국립상주대는 50%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정하고 신입생 유치에 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대는 2008학년도 신입생을 수시 1.2학기와 정시 등 총 3차례로 나눠 모두 1,1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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