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한국발전 융합 전략과 균형 발전 제시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리더십한림원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프레스 클럽에서 대면,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제7회 한국고령친화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을 주관하는 조경훈 서울문화예술대 실버문화경영학과 학과장은 “우리나라가 대내외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고, 갈등과 이권 다툼으로 분열하며, 대외적으로는 핵위협과 강대국의 힘겨루기로 난처해지고 있다. 세미나는 고령사회 한국발전 융합 전략과 균형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주제 발표는 △정경배 박사(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박상철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등이, 토론은 △정창영(전 연세대 총장) △이배용(전 이화여대 총장) △이종훈(전 중앙대 총장) △차흥봉(전 보건복지부 장관) △성규탁(전 연세대 교수) △황진수(전 한성대 교수)가 참여한다.

조경훈 학과장은 “우리나라는 역사상 많은 국난을 겪었고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 강점, 한국전쟁의 참화를 겪으면서 초근목피 보릿고개를 넘으면서도 선배들은 굶주림을 극복하고 오늘의 번영을 물려줬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보수와 진보의 정치적 허구를 내세워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가 우리 사회에 공정성, 공익성, 공존성의 지도자 윤리를 시민 생활 속에서 체득한 시민 지도자, 어머니 지도자, 청년 지도자, 정치 지도자들에게 인식을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 서울’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인 서울문화예술대 실버문화경영학과는 고령사회 복지시설경영자, 관리자, 사회복지사 양성학과로서 우리나라 고령 친화산업의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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