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성과 CES 2020에 이어 2년 연속 혁신상 수상 쾌거

CES2021 혁신상을 받은 제품(사진=한서대 제공)
CES2021 혁신상을 받은 제품(사진=한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LINC+(단장 김현성) 기업협업총괄센터 기업들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전시회 ‘CES 2021’에서 3개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받는다고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최근 CES 혁신상 수상제품에 3개의 한서대 LINC+ 기업 제품을 선정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매년 CES에 혁신적 제품을 선별해 CES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 업체는 △CLROBUR STUDIO-HANSEO UNIVERSITY의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부문’(DROW-AI기반 4D 지상 관제 플랫폼) △Hills Engineering-HANSEO UNIVERSITY의 ‘로봇광학 부문’(범용 소독 로봇(CORO-BOT) △WithUs&Earth-HANSEO UNIVERSITY의 ‘지속가능, 에코디자인&스마트에너지 부문’(WHEELSWING-VOLT) 이다.

내년 1월 11~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1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개최되고 혁신상 수상 작품은 CES.tech에서 내달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성 LINC+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LINC+사업단과 가족기업이 협업해서 개발한 제품이 3개의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 학교의 쾌거다. LINC+사업을 적극 지원해 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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