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가 18일 ‘산학협력 포럼 & 취·창UP Challenge’을 진행했다. (사진=강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18일 교내 비전센터에서 교직원, 재학생, 가족회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의 날 ‘산학협력 포럼 & 취·창UP Challenge’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사전방역, 행사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가족회사의 날 행사는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대학-산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강동대 교육성과 발표 △학과별 산학협력 발전방안 토론 △산업체 인사 특강 및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대학과 가족회사 간 교류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취·창UP Challenge(취·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도전)’라는 주제로 학과별 산업체인사 취·창업역량강화특강, 취업설명회, 현장 면접 등도 실시해 재학생들이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류정윤 강동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가족회사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가족회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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