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특별위원회 출범…인사제도 개선 방안 마련

사학연금공단 노사 관계가 올들어 순항을 계속 하고 있다. 최단기 임금협약 체결에 이어 공단 창립 이래 처음으로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노사가 공동으로 꾸렸다.


사학연금공단(이사장 서범석·사진 왼쪽)은 최근 노동조합(위원장 강태위·사진 오른쪽)과 ‘조직 및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선포식을 가졌다(사진)고 26일 밝혔다.


노사 각각 4명씩으로 구성된 노사공동특별위원회는 2007년 내 실시를 목표로 근무평정, 채용 및 배치, 승진, 보수, 조직체계 등 인사제도 전반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학연금공단 관계자는 “2007년도 임금협약 최단기 체결에 이어 노사가 한마음으로 경영혁신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공단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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