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적자원개발 제고를 위한 '제1차 국가인적자원위원회'가 27일 첫 모임을 갖는다.

노무현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는 교육인적자원부총리가 부위원장을 맡고, 각 부처 장관 등 15명의 정부위원과 13명의 민간 위원 등 총 30인으로 구성됐다.

대학총장으로는 노동일 경북대 총장과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이 유일하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인적자원강국으로 도약위한 HRD 혁신', '개방화시대에 부응한 공학교육의 글로벌화 추진', '지역인적자원개발(RHRD)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전략' 등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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