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총장 박찬모)은 정부가 대학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커넥트코리아(Connect Korea)' 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 포스텍 주관 콘소시움이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포스텍을 주관대학으로 울산대와 영남대가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움은 ▲기술이전실적 ▲지식재산 ▲기술이전시스템 구축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포스텍은 전했다.

포스텍은 이번 평가에 따라 전년 대비 3,000만원이 증액된 4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됐다.

'커넥트 코리아'는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가 공동으로 대학 및 연구소 보유기술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8개 컨소시움 주관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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