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위주 인사 단행 ... 실장급 4명 포함

교육부의 인사단행에 이어 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도 8월 1일자로 15개 직위에 대한 보직 발령을 냈다.

단장급을 포함한 26개 직위에 대한 내부 공모를 실시, 이를 근거로 시행된 이번 인사에서는 팀장 이상의 보직자 범위를 선임연구관리원, 선임연구위원을 포함한 3급 직원까지 확대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개인의 능력과 전문성을 위주로 지난해 경영평가 및 혁신평가의 결과와 팀별 균형성과기록표(BSC, Balanced Score Card) 결과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학진은 밝혔다.

균형성과기록표는 조직의 사명과 전략을 측정 관리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측정지표로 바꾸어주는 틀로 1992년에 미국에서 최초로 개발돼 현재 미국과 유럽의 많은 기업들이 도입한 무형자
산 평가시스템.

이번 인사 결과 실장급 4명과 팀장급 11명이 새로운 직책을 얻게 됐다.

다음은 1일자 단행 학진 인사 결과.

※실장급
△장학실장, 장학지원1팀장 겸임 김의호 △BNC 운영지원정보관리실장 지정규 △BK21사업지원실장 최인엽 △NURI사업지원실장 오석환

※팀장급
△공학지원팀장 손 진 △생명과학지원팀장 이지근 △학술정책팀장 직무대행 △송재준, 성과분석팀장 한동성 △기획예산팀장 한상덕 △경영지원팀장 최영철 △경영지원팀 지방이전 TFT 팀장 겸임 김형구 △장학지원2팀장 정세황 △BNC 운영지원팀장 김능섭 △BK21사업지원팀장 직무대행 박진일 △NURI사업지원팀장 김경일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