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7시30분 추계예술대 추계콘서트홀에서

추계예술대(총장 임상혁)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델핀 콜로메 주한 스페인대사를 지휘자로 초청, 30일 오후 7시30분 교내 추계콘서트홀에서 '샤브리에와 브람스'라는 주제의 추계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 '에스파냐(샤브리에 작곡)'와 '브람스의 교향곡1번'을 직접 지휘하는 콜로메 대사는 바르셀로나 태생으로 음악콘서바토리 교육을 받았으며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을 역임하면서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는 작곡에도 참여했다. 추계심포니는 지난해 말러교향곡과 창작관현악연주회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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