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30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최근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학력 위조와 관련해 정부가 뒤늦게 대책 회의를 가질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교육부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정부 중앙청사 교육부 차관실에서 '학력 위조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 차관 주재로 열리는 대책회의에는 교육부 대학지원국장을 비롯해 법무부, 경찰청, 학술진흥재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 자리에는 신정아 전 교수 건으로 갈수록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동국대도 교무처장이 직접 참석해 관련 경위를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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