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총장 이배용)는 2008학년도 정시모집 내신 실질반영률을 인문계열은 23.5%, 자연계열은 28.6%로 30일 결정했다. 계열간 실질반영률 차이가 비교적 큰 것은 반영 과목수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입시안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으며, 교과등급간 점수차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과등급은 백분위로 전환해 반영하며 상위등급간에는 점수차를 적게, 하위등급으로 갈수록 점수차를 많이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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