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소명서 제출한다
이에 대해, 고려대 교무처 관계자는 "올해 9월까지 113명의 교수를 새로 충원, 합병시 약속했던 교수확보율을 충족시켰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교육부가 통상 제재조치를 하기 직전 제재 내용을 미리 예고해 왔던 데 반해 이번에는 그런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며 이번 조치가 낮은 내신실질반영률에 따른 ''보복성 조치''라는 해석에 힘을 보탰다.
고려대는 2005년 이후 교수충원을 위해 수차례 채용공고를 내는 등 합병 조건이행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담은 소명서를 내주중 교육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관리자
news@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