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퍼스 리더십 전형 31.86대 1 경쟁률 보여

한국외대는 2008학년도 수시2-1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046명 모집에 10,759명이 지원해 1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캠퍼스가 498명 모집에 5,932명이 지원 11.91대 1로 마감됐고 용인캠퍼스는 548명 모집에 4,827명이 지원, 8.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서울캠퍼스 리더십 전형이 31.86대 1로 가장 높았고 외대프런티어Ⅰ이 18.48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용인캠퍼스도 리더십 전형이 19.3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자기추천자 전형(11대1), 영어우수자 전형(9.63대1)이 그 뒤를 이었다.

최고 경쟁률 학과는 서울캠퍼스 리더십전형 경여학부로 모집인원 3명에 132명이 지원해 4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국외대는 전형별 선발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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