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반전형 화학․생물공학부 51.65대1

건국대는 수시2학기 모집 원서접수를 12일 오후 5시 마감한 결과 서울캠퍼스는 758명 모집에 1만3,879명이 지원해 18.31대1, 충주캠퍼스는 638명 모집에 6,686명이 지원 10.48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 2학기의 경쟁률은 서울캠퍼스가 10.36대 1, 충주캠퍼스는 9.33대1이었다.

서울캠퍼스는 일반학생전형이 391명 모집에 1만2,480명이 지원, 31.92대 1로 전년도 12.1대 1보다 3배 가까이 경쟁률이 상승했다. 특히 화학․생물공학부가 51.65대1, 문화정보학부 47.5대1, 인문학부 43.14대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충주캠퍼스는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의 간호학과가 45.0대1, 디자인조형실기우수자 특별전형의 산업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 전공이 44.83대1로 경쟁률이 높았다.

건국대는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각 전형별로 10월 6일과 13일 면접고사, 적·인성검사, 논술고사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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