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서명덕)은 호주 RMIT대학의 학생과 교수 15명을 초청해 오는 31일부터 8월11일까지 12일간 제주수련원에서 공동 워크샵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명대 중장기발전계획의 핵심사업인 '글로벌 상명 캠페인'의 일환이자 학점교류협력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공동 워크샵에서 두 대학의 교수 6명이 호주학생 11명과 상명대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실기수업을 진행한다.
실기수업은 '인터내셔널 드로잉-인간 추상', '인터내셔널 드로잉-메타워크숍'과 회화, 사진수업으로 구성되며 제주지역의 유적지와 박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도 알리게 된다.
워크샵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공동프로그램 이수증명서를 발급받아 3학점을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