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는 수시 2-1학기 모집을 마감한 결과 1,555명 모집에 5,042명이 지원해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학생전형에서는 전통적 인기학과인 약학과가 54.5대 1로 최고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간호학과 42.1대 1 ▲경찰행정학과 18.5대 1 ▲특수교육과 17.5대 1로 뒤를 이었다.

조선대는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모집인원의 2.5배수(약학과는 4배수)를 1단계 선발한 후 내달 2일 면접고사를 실시해 학생부 교과·출석 성적과 면접고사 성적을 합산해 9일 최종 합격자를 홈페이지(www.chosun.ac.kr)에 발표한다.

동신대는 수시 2-1학기 모집 결과 755명 모집에 1,834명이 지원해 2.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75.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간호학과와 5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한의예과를 비롯해 보건계열에 수험생이 몰렸다. ▲물리치료학과 20대 1 ▲방사선학과 6.8대 1 ▲안경광학과 3.3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동신대는 내달 2일까지 홈페이지(www.dsu.ac.kr)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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