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누리사업으로의 발전 방향 모색' 주제로 코엑스서 개최

한국학술진흥재단(이상장 허상만) 주최 누리사업 정책포럼이 국회의원을 비롯해, 교육부, 누리사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관 103호에서 개최된다.

'2단계 누리사업으로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조선대 차용훈 첨단부품 소재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장이 '3년간 누리사업 성과와 한계', 구연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이 '2단계 NURI사업 방향 설정'에 대해 각각 발표자로 나선다.

학진은 이날 포럼을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3차년도 중간 연차 평가를 마친 누리 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 과정상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토론의 장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포럼은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학진과 교육부는 지난 6월 27일 지방대 출신의 대기업 CEO, 서울대 교수, 종합매니지먼트 기획이사 겸 개그맨 등으로 맹활약 중인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조선대), 김정만 LS산전 대표이사(부산대), 정해명 서울대 교수(배재대), 김대희 YK패밀리 이사(청주대), 윤지은 호남대생 등을 'NURI사업 홍보대사’로 공동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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