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평생교육원(원장 남승현)이 17일, 교육부 산하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재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1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내년 3월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개설되는 과목은 놀이지도, 영유아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등 유아 및 아동교육관련 12개 과목으로 과목당 1주 4시간 15주를 수강해야 하면 3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 손쉽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인가받은 여러 교육기관에서 140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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