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기업임원 서울대 출신 13.6%..해외대학 11.7% 2위
해외대학(해외유학파) 출신은 11.7%(261명)로 고려대 8.8%(197명)와 연세대 7.1%(158명)를 앞질렀다. △한양대 6.5%(144명) △성균관대 6.0%(133명) △부산대 5.7%(127명) △경북대 4.1%(92명) △영남대 3.4%(75명) △한국외어 2.9%(64명) △KAIST 2.8%(63명) △인하대 2.7%(61명) △중앙대 2.0%(44명) △서강대 1.9%(43명) 등으로 집계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30대 기업 임원들의 최종 학력은 4년제 대졸 이상자가 98.5%(2,193명)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들 중 11.7%(261명)는 해외파 출신이다.
삼성전자는 해외대학(13.8%)을 졸업한 유학파 출신들이 가장 많았다. 국내 대학으로는 성균관대(9.9%)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양대(8.1%) △서울대(7.7%) △경북대(7.3%) △고려대(5.7%) 등의 순이다.
현대자동차도 해외대학(11.6%) 출신이 우세했다. 국내 대학으로는 서울대(11.0%), △고려대(8.8%) △연세대(8.3%) △한양대(7.7%) △성균관대(5.5%) △울산대(5.5%) 등으로 나타났다.
SK(주)는 서울대 출신이 37.0%로 해외파(1.9%)를 앞질렀다. 고려대(22.2%), 연세대(13.9%), 서강대(4.6%), 한양대(4.6%) 등이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해외소재 대학을 졸업한 임원이 26.7%로 가장 많았다. 국내 대학으로는 ‘부산대(13.1%)’를 졸업한 임원이 가장 많았다. △서울대(12.0%) △연세대(8.4%) △고려대(6.8%) △경북대(6.8%) 순이다.
임원들의 전공은 경영학과가 23.7%로 가장 높았다. △전기공학 8.3%(95명) △기계공학과 7.5%(86명) △경제학과 7.1%(81명) △화학공학과 4.6%(53명) △법학과 3.1%(36명) △행정학 3.0%(35명)등으로 조사됐다.
관리자
news@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