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기탁

장시원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사진, 55세)이 대학 발전 기금 모금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통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제5대 총장에 취임한 장 총장은 학교 재정 확충의 일환으로 자신이 앞장서 5천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학교측은 이 기금을 대학본부의 공간 확충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방송대는 '재학생 1인 1구좌(5만원) 갖기 운동', '동문 등록금 한번 더 내기(30만원) 운동' 등 대학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평생학습사회를 선도하는 열린대학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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