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총장 배병희)는 지난 3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지도를 지원하고자 교내 종합교 육관 1층에 30여평 규모의 '취업지원센터'를 오픈했다.

취업정보검색시스템을 갖춘 취업지원센터가 개관됨에 따라 군산대는 '취업전략을 강의실에서 부터'라는 구호아래 교직원들로 구성된 기업체 방문단을 구성하는 한편 기업설명회와 취 업동문 간담회, 그리고 어학·컴퓨터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 대학 취업지원센터 채규휘씨는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이달말부터 취업특강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려고 한다"며 "취업지도위원들과 40∼50개 도내 기업체를 방문해 학생들의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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