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총장 박호군)는 최병조 · 양준호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된다고 31일 밝혔다.

최병조 교수(멀티미디어시스템공학과, 사진 왼쪽)는 11월 발간 예정인 마르퀴즈 후즈후 25주년 기념판에 등재된다.

이동통신 분야가 전공인 최 교수는 SCI논문 3편과 존 와일리에서 출판한 영문교재인 'OFDM and MC-CDMA for Broadband Multi-User Communications, WLANs and Broadcasting'의 공저자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양준호 교수(경제학과)도 같은 인명사전 2008년도 판에 등재된다. 양 교수는 정치경제학, 포스트 케인즈학파 경제학, 금융위기 분석, 동북아 공통환율제도 등을 전공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대중 정부의 경제개혁과 거시경제적 불안정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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