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동북아경제통상대학(학장 곽봉환)은 11월 5∼15일 교내 학산도서관에서 중국 청도시 보세구관리위원회 소속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전반에 관한 단기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국정현황과 경제발전(6일) ▲인천경제자유규역의 전략방안(7일) ▲한미 FTA체결 현황과 전망(8일) ▲한국기업의 성장과정과 발전방안(9일) ▲동북아 물류 중심지 역할과 전망(12일) ▲한중무역의 현황과 전망(13일) 등에 대해 인천대 교수들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산업현장 방문 등도 실시된다.

이번 연수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인천대가 청도시와 관학협력을 맺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인천시와 청도시을 상호협력 강화와 교류증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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