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7일 '가을콘서트와 함께 듣는 한구석밝히기'

안양대(총장 김승태)는 7일 아리관 소강당에서 제16회 한구석밝히기 연구소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양대 음악대학 허희정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구석밝히기 한동섭 리더십코스 강사의 '밖에서 본 한구석밝히기'라는 내용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승태 총장의 격려사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구석밝히기'는 이 대학 설립자인 고 김영실 명예총장이 주축이 된 크리스찬 사회운동이다. 크리스천이 삶의 현장 한구석에서 조용하고 겸손하게 사랑과 진리의 청지기 역할을 다하자는 것이 운동의 취지다. 


  <사진: 고 김영실 박사>

사랑과 믿음을 실천하며 어둔 세상 한구석을 조금씩 밝힌다면 언젠가는 온 세상이 환해지리라. 하나님께서도 그런 조용한 손길에 은혜를 내려주신다는 취지다.

1993년 한구석밝히기실천운동본부가 발족, 현재 100여 개가 넘는 국내외 단체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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