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어린이 보호재단 '세이브 더 칠드런'과 함께 대학생 자원봉사단 '허브'(HUV.Hyundai University Voulnteer)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허브 봉사단은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현대차는 최종 선발된 봉사 동아리에 봉사 활동비를 지원한다.

허브 봉사단은 내달 발대식을 갖는데 이어 내년 1-6월 1사 1촌, 세잎 클로버 등 현대차의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스스로 기획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현대차는 서울.경기 지역 소재 대학생 봉사 동아리 15개팀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동아리는 '세이브 더 칠드런'(http://www.sc.or.kr/) 및 현대차 대학생 커뮤니티 '영현대'(www.young-hyundai.com)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내달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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