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ㆍKAIST 등 많아..10년간 생존율 72.7%
이는 일반기업의 5년 이내 기업 생존율 55%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이다.
교수ㆍ연구원 출신 창업 기업 중 빛과전자, 해빛정보, 제넥셀세인, 카엘 등 16개 기업(1.6%)은 현재 코스닥에 등록돼 일반기업(0.06%)보다 우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수ㆍ연구원이 휴ㆍ겸직을 통해 창업을 가장 많이 한 기관은 한양대(44명)였으며 그 뒤를 이어 KAIST(32명), 경북대(30명), 전남대(29명), ETRI(23명) 순이다.
송종호 창업벤처본부장은 "미국, 이스라엘 등과 같이 정책 패러다임을 일반 창업에서 대학 연구기관 창업으로 전환해 가면서 창업전문회사, 창업집적지역 제도 도입 등을 통해 대학 연구기관이 `신기술 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news@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