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수학, 무역학 등 세 개 분야 대상...오는 23일까지 실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이하 대교협)가 2007년 학문분야 평가와 관련해 대학 현지 실사에 들어갔다.

대교협에 따르면 이번 현지 실사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일 간 진행되며 평가 대상은 화학, 수학, 무역학 등 세 개 분야다.

화학분야의 경우 경희대, 숭실대, 중앙대, 한양대 등 30개 대학이 평가 대상에 해당된다.

또한 수학 분야의 경우에는 건국대·한양대 등 25개 대학이, 무역분야의 경우에는 단국대·명지대·부산대·전북대 등 35개 대학이 평가 대상이다.

대교협은 이번 실사를 거쳐 12월 말 경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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