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총장 직무대행 유병진)는 21일 수시 2-2학기 일반전형을 마감한 결과 496명 모집에 총 16,278명이 지원, 32.8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문(서울)캠퍼스는 230명 모집에 9,720명이 몰려 42.26대 1, 자연(용인)캠퍼스는 174명 모집에 3,722명이 지원해 24.65대 1을 보였다. 인문캠퍼스(38.45대 1), 자연캠퍼스(21.66대 1) 모두 전년도 경쟁률을 웃도는 수치다.

인문캠퍼스는 철학과가 47.8대 1, 자연캠퍼스는 식품영양학과가 28.1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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