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 통계의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가 인적자원통계협력망 주최로 오는 29일 서울 서초동 소재 외교센터내 리더스클럽에서 개최된다.

인적자원통계협력망은 정부기관에서 생산되는 교육·인적자원 관련 정보를 종합화, 체계화하여 관리, 운용하기 위해 지난 1월,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17개 국책연구기관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 협의체.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간사를 맡고 있다.

세미나는 인적자원통계협력망의 발전방향과 교육, 노동, 연구개발, 사회적자본 통계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논의를 통해 인적자원통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돈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김창환 한국교육개발원 신임연구위원, 박상현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신숙경 한국학술진흥재단 연구위원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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