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총장 서광수)는 안면도연수원(합회장 염시열)과 상호발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교육훈련과 인재양성을 위한 재정, 시설의 지원과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1만2,000㎡의 대지에 숙박시설과 해양훈련 및 체육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안면도 장곡연수원은 앞으로 삼육대 학생간부, 각 자치기구 및 학부(과) 수련회를 비롯한 해양훈련장소로 활용 예정이다.

안면도 장곡연수원은 태안반도 해양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해안휴양시설로 아담한 산봉우리와 침식작용으로 깎여 나간 해안 등이 송림과 모래밭, 갯벌과 함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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