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당신의 사랑은 마법에 걸린다”


당신의 사랑이 마법에 걸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동화 속 세계와 21세기 뉴욕’이 만나 기발하고도 환상적인 스토리를 연출하는 <마법에 걸린 사랑>에 초대한다. 내년 1월 10일 개봉예정인 <마법에 걸린 사랑>은 월트 디즈니가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그 동안 월트 디즈니의 그 어느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악한 왕비 나리사(수잔 서랜든)의 계략에 빠져 동화 속 나라에서 쫓겨난 천진난만한 지젤공주(에이미 아담스)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법에 걸린 사랑>은 2D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통해 마법처럼 환상적인 화면을 연출한다. 거기에 공주를 구하러 온 꽃미남 왕자(제임스 마스던)는 텔레비전을 마법의 거울로 착각해 “마법의 거울아 그녀는 어딨느냐?”를 외쳐대고···.

<마법에 걸린 사랑>은 <타잔>과 <101마리 달마시안> 등 디즈니의 주옥같은 애니메이션들을 연출한 케빈 리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젤 공주 역을 맡은 에이미 아담스는 오디션 때 감독의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은 신예스타. 또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수잔 서랜든은 이번 영화에서 악덕한 왕비로 파격 변신을 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올 겨울 진정한 마법의 사랑을 보여줄 <마법에 걸린 사랑>, 마법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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