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로 만나는 위대한 대작의 감동

 

35여 년 간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절찬리에 공연되고 있는 대표적인 롱런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미스사이공,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과 더불어 세계 5대 뮤지컬로 꼽히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감동이 또 다시 찾아온다. 그것도 오리지널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오리지널 월드투어팀은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가진 뒤 12월 21일부터 3일간은 부산시민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그 동안 국내에서 라이센스로 여러 번 공연됐으나 오리지널 투어 팀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뮤지컬계의 마이더스라 불리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브로드웨이 진출작.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2000년 브로드웨이에서 리메이크돼 과감한 무대표현 및 현시대적인 감각으로 각광받았던 최선버전이다.

오리지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한 스케일, 현시대 감각으로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의상  등은 물론 록 밴드 원더붐의 리더인 씨토(예수 역), 런던 웨스트엔드의 뮤지컬 스타 로버트 핀레이슨 등 최고의 캐스팅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The Sunday Times가 “팀라이스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위대한 뮤지컬은 숨막힐 정도다. 수퍼스타가 그들 작품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패기와 음악적 파워, 강렬한 록 리듬이 가득하다”고 극찬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당신을 위한 올 겨울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