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 사립 고등교육이 팽창하고 있다. 지난달 사반키대가 이스탄불에 새로운 캠퍼스를 개설했고 또다른 사립대인 코크대도 새로운 캠퍼스를 완공했다. 두 대학은 입학 정원도 지금 수준보다 훨씬 늘릴 계획. 현재 터키에는 최근 5년 동안 28개의 사립대가 개교하는 등 사립고등 교육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사반키대와 코크대는 해외의 명망 있는 터키 학자들을 주도적으로 스카우트하는 한편 국내 공립대에서도 역량 있는 교수를 임용하고 있다. 이 두 대학은 터키의 거대 재벌의 자금이 투여됐다는 점과 미국식 학위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크로니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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