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의과대학은 이 대학 약리학교실 및 뇌연구소 소속 이성룡(41)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08년판(제25판)에 등재된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수는 30여편의 뇌신경질환 관련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뇌졸중을 비롯한 뇌신경질환 발병 및 치료에 대한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 받아 등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수는 계명대 의대를 나와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신경과 및 방사선과 연수를 한 뒤 계명대 의대 교수를 하고 있으며 2001년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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