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을지의과대 입학 20여명 자격시험 응시
다음달 4일 전문의 자격 취득여부를 확인하게될 을지대 의학과 1회 졸업생들은 2002년 의사면허를 취득한 이후 을지대학병원을 비롯한 전국 각급 대학병원에서 인턴 1년과 레지던트 4년 등 5년간의 수련과정을 거쳐 올해 시행된 1·2차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했다.
을지대 대전캠퍼스는 의예과 1개과로 개교해 현재는 의과대학, 간호대학 등 2개의 단과대학과 의예과, 의학과, 의료경영학과, 임상병리학과, 간호학과 등 5개 학과에 총 정원 908명 규몰 성장했다.
박준영 을지대 총장은 예비 전문의들에 대해 "환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의료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의과대학은 지난해 3월 서울보건대학과 통합을 이뤄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 특성화 종합대학교'로 거듭났다.
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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