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가 정시 모집 전형에서 논술 고사를 폐지하기로 확정했다.

숭실대는 29일 2009학년도 입시안을 확정, 논술은 수시 2-1에서만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은 수시에서만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고 정시모집에서는 백분위로 반영해 변별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밖에 ▲정시 '저소득층자녀들을 위한 전형' 신설 ▲수시 2-2 (학생부우수자전형, 수능특정영역우수자) 신설 ▲어학특기자 전형 '글로벌인재전형'으로 확대 ▲봉사활동우수자전형과 목회희망자추천전형 '리더십 전형'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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