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청 호남대 총장, 빵과 우유 1000여개 전달
이현청 호남대 총장이 6일 오전 새 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8시 광산캠퍼스 정문에 나온 이 총장은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1000여개가 넘는 빵과 우유를 직접 전달했다.
학생들의 면학을 독려하고 구성원으로서 한마음 한뜻이 되자는 뜻에서 개강 이벤트를 선보인 것. 이 총장은 지난해에도 직접 만든 쿠키와 아이스크림, 떡볶이 등 학생들의 간식을 챙긴바 있다.
조양희
yanghee@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