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한국외대 총장은 24일 왕립 브루나이대학 및 아르메니아 예레반외국어대학과 각각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왕립 브루나이대학은 브루나이 내 유일한 대학기관이자 사회 지도급 인사를 배출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이다. 브루나이대학은 1985년 창립되었고, 2005년 9월에 한국어 과정을 개설, 우리나라와의 학술 문화교류 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국왕이 대학 총장을 겸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이들 대학과 학술, 학생, 교수 교류 등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