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안 원어민 강사와 영어로 생활

한국국제대 국제어학원과 누리사업 식품사업단, 관광사업단이 주최하는 ‘한국국제대 2008 여름방학 실용영어캠프’가 30일 개강식을 갖고 2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는 ‘여름방학 480시간을 원어민 강사와 함께 English Only’라는 주제로 30여명의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3명의 원어민 영어강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한국국제대 영어캠프는 실용영어에 초점을 맞춰 생활영어는 물론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토익강좌와 인터뷰 영어, 활동 영어, 주제별 영어토론 등 다양한 실용영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박선옥 국제어학원장은 “대학마다 많은 영어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될 정도로 대학생에게 영어는 필수가 된 시대여서 보다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역점을 뒀다”면서 “앞으로 실용영어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과 특성화를 촉진시켜 재학생은 물론 지역민에게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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