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1학기서 지난해 9.4대 1 이어 올해는 평균 10대 1 기록
교고성적우수자를 뽑는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의 경우 78명 모집에 1105명이 지원, 전체 평균보다 높은 14.2대 1의 기록을 기록했다. 특히 간호학과는 9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물리치료학과 역시 62대 1이라는 높을 경쟁률을 나타냈다.
충주대는 국립대라는 장점과 청주과학대학과의 통합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정시모집에서도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안병우 충주대 총장은 “통합대학 출범 후 대학경쟁력 강화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전체 구성원의 강한 의지와 실천의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말했다.
충주대 관계자는 “오는 10월 수시2학기 모집과 12월 정시모집에서도 높은 지원율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수시1학기 합격자는 8월 22일에 ARS, SMS 및 대학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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