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학장·김동익)은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대학에서 독립기념관까지 107㎞를 도보로 국토순례에 들어갔다.

이번 국토순례는 향후 사회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조국산하를 순례하면서 새로운 도전정신, 호국, 애국, 애향, 애교심을 함양하고 자아발전과 인내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57명의 학생과 8명의 교직원들이 참가했으며, 용인송담대를 출발, 용인농생명산업고등학교, 평택대, 송곡초등학교, 상명대 천안캠퍼스를 거쳐 독립기념관까지 순례하게 된다.

지난 21일 발대식에서 김동익 학장은 "이번 국토 순례가 일생일대의 가장 아름다운 추억은 물론 어떤 역경이 닥쳐도 물리칠 수 있는 인내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도록 하고, 모두 최선을 다해 완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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