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국제도시 특성 살려 물류통상 전문가, 첨단 IT·NT·BT 집중
인천대(총장 안경수)는 국립대 전환과 함께 2009년 송도 신캠퍼스 시대의 개막으로 동북아 물류 통상 인프라를 발판 삼아 동북아시대 핵심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재탄생을 준비 중이다.
국제경쟁력을 갖춘 도시 인천에서 다양한 발전 잠재력을 갖춘 글로벌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 국립대 전환과 송도시대
송도시대 인천대는 지역적 특성인 국제공항과 항만, 첨단 정보화 인프라, 국제물류 인프라를 적극 할용함으로써 타 대학과의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국립대 법인전환을 통해 교육구조의 획기적 개선과 교육내용의 질적 고도화, 연구의 세계화, 대학행정의 선진화가 가능케됨으로써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도 신캠퍼스는 45만 8508㎡의 대지 위에 20여개 동의 대학시설과 13층의 기숙사로 구성된 테마파크형, 환경친화형, 인텔리전트형, 사용자중심형의 첨단캠퍼스로 조성되며, 쾌적한 교육환경과 현대적 연구시설을 갖추게 됨으로써 글로벌 인재의 산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 특성화·국제화·일류화 ... 변화 이끌어 내는 핵심 역량
인천대는 동북아시대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전문가 · 물류 통상 전문가 · IT BT NT 전문가 등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국 관문인 인천의 지리적 특성 살려 언어, 문학, 예술, 역사, 통상, 법, 회계 등 모든 부문에서 차별화된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중어중국학과, 중국학연구소, 중국통상CEO과정, 중국 자매대학과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대를 중국 연구의 본산으로 키워갈 방침이다.
또한 항만·공항을 갖춘 인천의 산업적 특성을 살려 국내 최초 물류 전문대학원인 동북아물류대학원 이외 동북아경제통상대학, 인천ITS연구센터, 동북아 전자물류연구센터, 동북아물류·교통연구소, 동북아 물류혁신클러스터 등을 통해 물류 통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관련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인천대는 여기에 더해 IT·BT·NT 분야 등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 및 바이오단지 발전을 뒷받침할 인재양성에도 적극 나섬으로써 경제자유구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복안이다.
◆ 실용 교육 강화, 잠재력을 실력으로 키워낸다
학생 중심의 실용교육을 실천하는 인천대는 내실있는 커리큘럼을 물론 영어졸업인증제, 정보화능력졸업인증제, 교양영어 온라인 콘텐츠, 매스튜터(math tutor)제, 전과제도, 부·복수 전공제, 연계전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교수 회화 전담제, 학기당 1000페이지 이상 영문읽기와 100시간 이상 영어듣기 의무화 등 영어졸업인증제를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50여종의 정보기관 자격증을 지정해 1개 이상 자격증을 의무적으로 취득하도록 하는 정보화능력졸업인증제를 시행해 취업에 유익한 커리어를 적극 높이고 있다.
국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평가 전국 1위, 대학평가 해외파견 교환학생 부문 전국 1위에 선정되기도 했던 인천대는 북미, 호주를 비롯 중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13개국 53개 명문대학과 교환학생 및 학술교류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적 감각습득 및 외국문화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인천대와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미래 지도자 육성을 위해 우수 인재를 선발, 국가별로 파견해 다양한 사회 문화적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지도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십 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수시 2학기 입시 주요 PO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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