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에 재학 중인 17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가위를 맞아 5일 경주박물관과 경주월드를 방문, '2008 외국인 유학생 한가위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고, 해보고 싶은 장소와 체험이 경주와 놀이동산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

경성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가위 프로그램으로 매년 캠퍼스에서 전통놀이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해왔었다.

경성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긍정적이고 올바른 한국문화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유학생 상호간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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