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학술교류협정과 국제교류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뉴욕시립대학교 리만대학과 복수학위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 따라 양교 학생들은 4년 대학 재학기간 중 모교에서 3년, 교류대학에서 1년(3+1제)을 수학하면 성신여대 학사학위와 뉴욕시립대학교 리만대학 학사학위를 복수로 취득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심화진 총장은 뉴욕시립대학교 리만대학과의 복수학위제(DUAL DEGREE)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체이텀, 카네기 멜론, 버지니아, 핏처 등 15개 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교환학생으로 현지에 있는 성신여대생들과의 간담회 및 숙소 방문 등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해외파견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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